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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 대기업 지식재산권 수지 첫 흑자

박지웅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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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기업의 지식재산권 수지가 첫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이 집계한 '2019년중 지식재산권 무역수지'를 보면 지난해 대기업 지식재산권 수지는 8억 7천만 달러 흑자로 나타났습니다.

대기업 지식재산권 수지는 지난 2011년부터 2018년까지 줄곧 적자를 기록하다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다만 국내 게임회사의 프랜차이즈권과 컴퓨터프로그램 등의 수출이 감소해 전체 지식재산권 무역수지는 악화했습니다.


박지웅 머니투데이방송 MTN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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