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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어린이용 마스크 86만개 공급…내주 '주3회'로 확대

박미라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늘(25일) 어린이가 사용할 수 있는 소형 마스크 86만4,000개를 전국 1만6,695개 약국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까지 소형마스크를 주 2회(수·토) 공급하고, 다음 주부터는 주 3회로 늘려 보다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날 공적 판매처를 통해 공급되는 마스크는 총 1045만4000개다. 약국에 677만개, 하나로마트 12만6000개, 우체국 14만개, 의료기관 150만4000개, 특별공급 48만5000개, 기타 142만9000개다. 기타는 개학에 대비해 교육부에 공급하는 소형 마스크 개수다.

구입 장소는 전국의 약국과 농협하나로마트(서울·경기 제외), 우체국(대구·청도 및 읍·면 소재)이다.

출생연도에 따른 5부제로 수요일인 오늘은 출생연도 끝자리가 3·8인 사람이 구입할 수 있다. 모든 공적판매처에서 중복구매 확인이 이뤄져 주 1회·1인 2개씩 구입할 수 있다.

대리구매 대상자는 장애인, 장기요양 급여 수급자, 1940년 포함 그 이전 출생한 어르신, 2010년 포함 그 이후 출생한 어린이, 임신부, 국가보훈대상자 중 상이자다. 필요한 서류를 모두 갖춰 구매대상자의 출생연도에 맞춰 구매해야 한다.



박미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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