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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맞춤형 전·월세 대출, 1.1조→4.1조로 확대

허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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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청년들의 주거비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청년 맞춤형 전·월세 대출 공급 규모를 3조원 늘렸습니다.

금융위원회는 26일 이같은 내용의 '청년의 삶 개선방안'이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방안에 따라 1조 1,000억원이었던 대출 규모가 4조 1,000억원으로 확대됐습니다.

금융위는 6만명의 청년이 추가로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허윤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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