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개발공사-춘천사업경영인연합회, 27일 자매결엽 협약
2일,7일은 풍물시장 가는날로 정해신효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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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원도개발공사) |
강원도개발공사(사장 김길수)는 풍물시장 춘천사업경영인연합회(회장 임병철)와 27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코로나19 사태 등 도내 경기침체에 대한 지역 경제 활성화 대책으로 전통시장 이용방침을 마련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은 5일장이 열리는 춘천 풍물시장 장날 2, 7일을 ‘공사 풍물시장 가는 날’로 정하고 임직원 참여를 독려해 도내전통시장의 물품을 적극 구매해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내용이다. 이에 풍물시장은 도내 양질의 농수산물품 등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기로 했다.
공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화천, 평창, 강릉 등 기부릴레이를 이어가고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도 참여한 바 있다.
강원도개발공사 김길수 사장은 “도내 전통시장 이용 확대 및 소상공인을 위한 구매정책 수립을 통해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에 초석을 다지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