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어제 하루 105명 증가…공항 검역서 21명 나와
박미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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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 확진지가 105명 추가돼 총 9,583명으로 늘었다. 해외에서 들어온 입국자 가운데 검역 과정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21명이 추가돼 총 189명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환자는 총 9,583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9,478명(0시기준)에 비해 105명 증가했다.
신규 확진자 중 23명은 대구에서 발생했다. 서울 20명 경기에선 15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외 지역에서도 ▲인천 7명 ▲대전, 경남, 부산, 3명 ▲세종,강원, 전북, 경북 2명 ▲충남, 전남 1명이다.
해외 입국자 중 검역 과정에서 확인된 신규 확진자는 21명이 더 늘어 총 189명이다.
사망자는 전날 대비 8이 늘어 총 152명이다. 증상이 호전돼 격리 해제된 환자는 222명이 늘어 총 5,033명이 됐다.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인원은 36만9,530명이다. 현재 1만5,028명은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박미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