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검역서 21명 추가 확진…해외유입 총 412명
박미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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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검역 과정에서 새롭게 확인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21명으로 확인됐다. 현재까지 검역 과정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는 모두 189명이다.
29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는 105명이다. 지역별로는 대구가 23명으로 가장 많고, 검역소가 21명으로 뒤를 잇고 있다.
이어 서울 20명, 경기 15명, 인천 7명, 부산 3명, 대전 3명, 세종 2명, 강원 2명, 충남 1명, 전북 2명, 전남 1명, 경북 2명, 경남 3명이다.
이날까지 확인된 해외유입 사례는 총 412명이다. 이 중 최근 2주 이내 검역 단계 확진사례만 189명에 달한다.
검역소 발견 확진자 누적 총 수는 27일 168명에서 이날 0시까지 신규 확진자 21명을 추가해 189명이 됐다. 지난 1월20일 이후 해외유입 감염자 수는 총 412명을 기록하고 있다.
박미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