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독일 헤센주 재무장관, 코로나19 경제적 파장 우려로 극단적 선택 추정...

문정선 이슈팀



독일 헤센주 재무장관이 기찻길 인근 선로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토마스 쉐퍼(54) 주 재무장관이 전날 기찻길 인근 선로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폴커 부피어 헤센주 총리는 이날 성명을 내고 “쉐퍼 장관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파장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에 대해 깊이 우려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10년 동안 헤센주 재무 책임자로 일한 쉐퍼 장관은 기업과 근로자들이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으로 인한 경제적 영향에 대처하는 것을 돕기 위해 밤낮으로 일해 왔다”고 전했다.

쉐퍼 장관은 유서를 남겼지만, 아직 내용이 공개되지는 않았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뉴스1)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