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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 3년 연임 확정

"뱅킹서비스의 디지털화를 통해 디지털 금융기관 입지 굳혀"
이충우 기자


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의 3년 연임이 확정됐다.


웰컴저축은행은 30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김대웅 대표의 연임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김 대표의 임기는 2023년 3월까지다.


앞서 웰컴저축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김대웅 대표를 최고경영자(CEO) 후보자로 단독 추천했다.


임추위는 "총괄임원과 대표로 재직하는 동안 뱅킹서비스의 디지털화를 통해 디지털 금융기관으로서의 입지를 굳혔다"며 "여ㆍ수신 자산의 확대를 달성하고 저축은행 비전에 대해 수준 높은 이해와 탁월한 경영관리 능력을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17일 웰컴금융그룹은 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이사를 사장으로 승진시켰다. 이에 따라 그룹 내 직위가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올랐다.



이충우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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