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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0', 오프라인 행사 취소...온라인 개최

-국민안전을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
-온라인 전시관, 5월25일부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
박지웅 수습기자



금융위원회가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0' 행사를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한다.

금융위는 5월 25일 동대문 DDP에서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0'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국민 안전을 위해 행사를 온라인 방식으로 전환해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금융위는 핀테크 트렌드를 공유하고 네트워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9년부터 글로벌 핀테크 박람회를 개최해 왔다.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0'에서 실시할 예정이었던 아이디어 공모전 등 주요 행사는 주관기관별로 하반기에 개별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을 주제로 실제 박람회와 유사한 박람회장을 온라인으로 구현해 핀테크기업과 금융회사가 자체 제작한 디지털 콘텐츠를 게재할 예정입니다.

박람회 홈페이지 온라인 전시관에 150여개 부스를 전시하고 공간제약 없이 핀테크 스타트업, 핀테크 스케일업, 빅테크, 금융핀테크, 글로벌관 등 5개관으로 구분해 금융사와 핀테크기업이 디지털 컨텐츠를 자율적으로 선보인다.

온라인 전시관은 5월25일부터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0' 홈페이지(www.fintechweek.or.kr/2020)에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온라인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0'에 참여를 희망하는 핀테크 기업과 금융회사는 이달 중 한국핀테크지원센터 홈페이지(www.fintechcenter.or.kr)에서 참여 신청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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