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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대구와 수도권서 주로 발생…검역도 18명

소재현 기자



대구와 수도권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일 0시 기준 신규 확진 판정을 받은 89명중 58%에 해당하는 52명이 대구와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먼저 대구는 2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대구는 현재까지 2,325명이 격리중에 있으며, 격리해제(완치) 판정을 받은 사람이 4,283명 수준이다.

대구에 이어 경기에서 확진자가 늘었다. 경기권에서는 17명의 확진자가 증가했다. 특히 의정부성모병원이 집단감염 상태로 번지고 있어 당분간 확진자가 늘어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높다.

서울에서도 14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의정부성모병원을 들렀던 9세 확진자가 서울아산병원으로 옮기면서 확진자가 늘어나는 분위기다.

이외에 경남 6명, 인천 4명, 충남과 전남, 경북에서 각각 2명, 강원과 울산, 광주에서 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또 해외발 입국자도 검역 과정에서 18명이 확진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재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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