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봄 신상품 최대 50% 할인···'창고 개방'

롯데홈쇼핑은 내일(3일)부터 12일까지 TV, 티커머스, 온라인 등 전 채널에서 인기 패션, 잡화 브랜드를 최대 50% 할인가에 판매하는 '쇼킹 프라이스, 창고 大개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파트너사의 재고 부담을 해소하고,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쇼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TV방송에서는 내일 오후 3시 40분부터 180분간 자체 브랜드인 'LBL', '아이젤'의 봄 신상품을 최대 29%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지난 2월 론칭 방송에서 8,500세트 이상 판매된 'LBL’의 폭스 레더 재킷, 코튼 실크 니트 등을 최초로 가격을 인하해 판매한다.

'롯데아이몰'에서는 식품, 인테리어 상품 등 집콕족을 겨냥한 다양한 기획전을 운영한다. 식품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가공식품, 신선식품, 농축수산물 등 약 150종을 합리적인 구성과 가격에 판매하는 '언택트 푸드 마켓'을 이번달 8일까지 운영한다.

김종영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인기 브랜드의 신상품을 할인가에 판매하고,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기획전도 진행되는 만큼 위축된 소비 심리를 되살리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유나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