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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개학 D-7…민관 협력으로 학습공백 막는다

윤석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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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을 일주일 앞두고 교육부와 중소벤처기업부 수장이 머리를 맞댔습니다.
교육 벤처기업의 기술력을 이용해 학습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선데요. 윤석진기자가 전합니다.

[기사내용]
학교는 닫혀도 수업은 계속된다.

교육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늘(2일) 민간 교육업체들이 참여하는 '에듀테크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네이버와 카카오 관계자, 에듀테크 스타트업 대표들이 참여했습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우리나라가 IT 강국답게 원격교육도 정말 모범적으로 선도하는 전환의 계기가 이번 기회에 만들어지면 좋겠다는 바램을 갖고 있습니다.]

이 자리에서 중기부는 온라인 콘텐츠와 플랫폼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에듀테크 스타트업 4곳을 교육부에 소개했습니다.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위즈스쿨, 쌍방향 온라인 교육 플랫폼 클라썸, 인공지능(AI) 학습 서비스 클래스팅, 실시간 원격수업을 지원하는 엠제이월드 등입니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원격수업 등 교육 정상화를 위해서 다방면으로 애쓰고 있는 교육부와 함께 에듀테크 스타트업과 플랫폼 기업들이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

민관이 함께 만드는 원격수업.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지원하고, 새로운 배움의 형태로 자리매김할 지 주목됩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윤석진입니다.



윤석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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