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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PC방·노래방·학원서 별열 검사 2주더…'2차 사회적 거리두기'

다중 밀집시설 방역관리 19일까지 연장
문정우 기자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동대문 휘경2동 세븐PC방에 방역 당국이 소독을 하고있다. (자료=뉴스1)

정부가 6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을 연장하기로 하면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운영 제한도 추가로 이어진다.

정부는 지난 4일 하루 평균 50명 이하로 확진자수가 감소되는 것을 목표로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PC방, 노래방, 학원과 같은 종교·유흥·체육시설 등 다중 밀집시설에 대한 방역 관리도 2주간 연장된다.

만일 다중시설운영을 하려면 발열 여부를 확인하고 출입해야 한다. 사람 간 간격은 1∼2m씩 유지해야 하고 교회 등 종교 시설에서는 단체식사를 제공하면 안 된다. 유흥시설은 하루 2회 이상 소독과 환기를 해야 한다.

실내 체육시설에서는 운동복과 수건 같은 공용물품 지급이 금지되며, 특히 밀폐된 곳에서 이뤄지는 운동 프로그램과 강습은 중단해야 한다.

이같은 방역 당국의 수칙을 지키지 않을 경우 1차적으로는 행정지도를 하고, 지속적으로 어기는 경우에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행정명령을 발동하게 된다.



문정우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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