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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국토부, 경영난 건설사에 특별융자 1485억 지원

건설공제조합 4,800억원, 전문건설공제조합 2,000억원 규모
박수연 기자



국토교통부는 코로나19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건설업체를 위해 특별융자 1,485억원을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특별융자는 건설공제조합 4,800억원, 전문건설공제조합 2,000억원 규모로 6월 30일까지 무담보 저리(1.5%이내)로 시행되는 것이다.

공제조합 조사에 따르면 주로 소규모 업체가 특별융자를 받아 임금지급, 장비·자재대금 지급 및 사무실 운영 등 실질경비로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건설현장의 유동성 지원을 위해 양 공제조합에서 '선급금 공동관리제도'를 완화 적용한 효과도 같은 기간 86건, 273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 김현미 장관은 "공제조합을 통한 긴급 유동성 지원과 함께, 공사중지·지연에 따른 계약변경 지원과 건설 인력·자재 수급상황 점검 등 현장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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