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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관리재정수지 54.4조 적자, 역대 최대…국가 채무, 700조 육박

염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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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실질적인 재정상태를 나타내는 관리재정수지가 지난해(2019년) 역대 최대 적자폭을 기록했습니다.

국무회의에서 확정된 '2019년 국가결산보고서'에 따르면 통합재정수지에서 사회보장성기금수지를 뺀 관리재정수지는 54조4천억원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2009년 금융위기 이후 처음 적자로 전환된 것이며 적자 폭 역시 역대 최대치입니다.

국가 부채도 국채와 차입금, 국고채무부담행위 등으로 인해 700조원에 육박한 699조원을 기록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경기 하락세에 따른 기업들의 실적 부진으로 세수가 줄었고, 경기 부양을 위한 확장재정 등에 따른 결과로 분석했습니다.



염현석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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