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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 베이직, 1년 6개월만에 운행 중단

서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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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 베이직이 오늘을 끝으로 운행을 종료합니다.

지난달 여객운수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자 타다 운영사 VCNC는 서비스 종료를 예고하고 구조조정에 돌입했습니다.

모회사 쏘카가 보유한 11인승 카니발 1500여대를 매각하고 신규 채용을 취소하는 한편 기존 직원 중 희망퇴직 신청자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결국 서비스 1년 6개월 만에 타다 베이직은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습니다.

타다 측이 새롭게 재편되는 모빌리티 플랫폼 시장에 참여할지 여부도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서정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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