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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경기도, 자립형 자활기업 35곳에 임대료 긴급 지원

3개월분 월 최대 90만원까지 실비로…6월 30일까지 신청
문정우 기자



경기도가 코로나19 여파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자활기업에 긴급 임대료를 지원한다.

경기도는 외식, 수공예, 인쇄, 세탁업 등 자립형 자활기업 35곳에 총 7,500만원을 투입해 월 최대 90만원까지 실비 지원 형태로 임대료 3개월 분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자립형 자활기업은 구성원 5인 미만으로, 법인이 아닌 자활기업이거나 설립 후 3년 미만의 법인인 자활기업을 말한다.

신청은 이날부터 6월 30일까지 경기광역자활센터 기업지원팀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이번 달 임대료 납부 분부터 최대한 신속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이병우 경기도 복지국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자립을 위해 노력하는 자활기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의 자립 지원을 위한 인프라 확충과 함께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문정우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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