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통합검색

MTN 사이트 메뉴

엠티엔더블유로 이동

"코로나19 이후 대비해야…감염병 병원·인력 등 중장기적 운영 전략 수립 필요"

머니투데이방송 정희영 기자hee082@mtn.co.kr2020/04/20 11:37

재생


[앵커멘트]
우리나라의 코로나19 대응이 세계적인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죠. 이제 '포스트 코로나'를 위한 대비가 필요해 보입니다. 또 다른 유행성 감염병이 더 자주, 더 다양한 모습으로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머니투데이방송은 전문가 토론을 통해 현재 닥친 위기를 극복하는 방안은 물론 '포스트 코로나' 대응 전략도 모색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정희영 기자가 전합니다.

[기사내용]
머니투데이방송이 마련한 코로나19 전문가 토론회.

현재 우리나라의 코로나19 대응 전략을 짚어보고, 앞으로 미래 감염병에 대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를 살펴봤습니다.

전문가들은 성공적인 방역 사례를 기반으로, 코로나19 이후를 대비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모았습니다.

[이재갑 /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
얼마나 그 상황을 잘 정비하고 얼마나 대비를 해서 그런 상황들이 앞으로 다시 닥치더라도 얼마나 완화시킬 수 있느냐 이 부분에 준비를 잘 하는 국가가 진짜로 의료선진국이라는 이야기를 듣게되지 않을까...]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감염병 대응과 예방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말합니다.

[김대하 / 대한의사협회 홍보이사 겸 의무이사
단기간 계획만 세워서 이뤄낸다든지, 성과가 없다고 해서 폄하한다든지, 이런 문화에서는 사실 (감염병 대응과 예방이) 유지하기 어렵겠죠. 특수성을 인정하는 분위기, 거기에 기반한 법적·제도적 정비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지부진했던 감염병 전문병원 설립도 속도를 내야 한다고 지적하면서 병원 설립은 물론 인력, 시스템 운용 방안도 구체적으로 논의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재갑 /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
위기 상황에서 환자를 봐야 하는 모든 직역이 다 숫자가 부족해요. 장기적인 플랜들을 가지고 인력부터 시작해서, 병원을 짓고, 시스템을 제대로 만들어가는 과정들이 앞으로 계속돼야 하지 않을까...]

여기에 더해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심리방역을 위한 정부의 체계적인 전략 구축도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홍진표 /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이번 기회에 대중들이 정신적인 위협에 처했을 때 이들의 건강을 회복시킬 수 있는 여러가지 기법들, 동시에 여러 사람들을 심리적 지원해 줄 수 있는 여러가지 프로그램들을 임상시험을 하면서 체계적으로 도입하다면 미래를 위해서 좋은 투자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백신과 치료제 개발은 시간과의 싸움인 만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민관협력이 중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엄승인 /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정책실 상무
민관의 업무, 의료진과 연구진의 업무를 철저히 분담을 해서, 접근하고, 효율적인 체계를 구축해 놓으면 다음에 신종 감염병이 발생했을 때 더 효율적으로, 의료진의 피로도도 줄일 수 있고, 더 신속한 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여기에 더해 감염병 백신이나 치료제를 개발 완료해도 노력과 비용에 대한 보상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 만큼, 정부의 개발 단계별 지원 전략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정희영입니다.



정희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정희영기자

hee082@mtn.co.kr

최고가 아닌 최선을 다하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02)2077-6288


<저작권자 ⓒ "부자되는 좋은습관 대한민국 경제채널 머니투데이방송 MTN">

copyright

주소 : 서울시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82, 5층 (여의도동)l대표이사ㆍ발행인 : 유승호l편집인 : 정미경l등록번호 : 서울 아01083
사업자등록번호 : 107-86-00057l등록일 : 2010-01-05l제호 : MTN(엠티엔)l발행일 : 2010-01-05l개인정보관리ㆍ청소년보호책임자 : 디지털기획부장
대표전화 : 웹 02-2077-6200, 전문가방송 1899-1087, TV방송관련 02) 2077-6221~3, 온라인광고 02) 2077-6376l팩스 : 02) 2077-6300~6301

머니투데이방송 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