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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총선에 밀렸던 아파트 분양 큰장 열린다

머니투데이방송 김현이 기자aoa@mtn.co.kr2020/04/2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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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총선이 끝나고 코로나19의 확산세도 이전보다는 잠잠해지면서 아파트 분양시장은 본격적인 봄을 맞이하게 됐습니다. 오는 6월까지 전국에서 9만가구가 넘게 쏟아질 예정인데요. 내집마련을 꿈꾸는 분들은 관심을 가져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김현이 기자가 전합니다.

[기사내용]
총선 이후 6월까지 전국에서 분양하는 아파트는 총 9만여가구.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 가까이 늘어난 물량입니다.

연초 청약시스템 이관과 총선 이슈가 이어지면서 2~3월로 예정됐던 물량이 뒤로 밀린 겁니다.

다만 코로나19로 경기 전반이 위축된 가운데 분양시장은 사이버 견본주택 등으로 '언택트 청약'이 가능해지면서 견조한 성적을 내고 있습니다.

지난 1분기 1순위 접수된 청약통장은 60만여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분양 가구 수는 줄었지만, 청약 접수는 오히려 17만건이나 늘었습니다.

경쟁도 치열해졌습니다. 1분기 전국 평균 1순위 경쟁률은 37대 1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가까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서울뿐 아니라 부산, 안산, 부평, 순천 등 전국 곳곳에서 분양 열기가 달아올랐습니다.

분양시장에 대한 관심은 2분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입니다.

서울에서는 서초구 잠원동과 흑석동, 광명시 등에서 입지가 좋은 재건축·재개발 사업장이 분양에 나섭니다.

인천 송도나, 위례신도시, 고양 덕은지구 등의 물량에도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더욱 까다로워진 분양 규제는 주의해야 합니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
청약 자격과 관련된 제도가 지난 4월17일 이후로 바꼈기 때문에 이 이후에 분양하는 것들에 대해서는 굉장히 주의가 필요한데요 특히 투기과열지구 같은 경우는 최대 10년까지 재당첨 제한이 된다거나….]

지난달 과천 한 단지에서는 부적격 청약이 20%를 넘기도 한 만큼 청약 자격과 자금 조달 계획을 꼼꼼히 확인해야합니다.

머니투데이방송 김현이입니다.


김현이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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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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