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2020 노사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 선정
신효재 기자
(사진=원주시) |
원주시는 고용노동부 산하 노사발전재단에서 공모한 2020년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에 선정돼 1억35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노사민정이 주체가 돼 지역 실정에 맞는 일자리 모델을 발굴하고 추진하는데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액 국비로 진행된다.
응모 분야는 노사상생형 원주시 레저관광 일자리 모델 창출로 주요 내용은 ▲관광서비스 부문 고용현황, 고용여건, 근무여건 실태조사 및 지역 특성에 맞는 관광 일자리 모델 개발 ▲ 근로여건 개선을 통한 일자리의 질적 성장으로 청년 관광 일자리 개발 ▲공연·컨벤션센터 및 고급 관광숙박업 유치로 신규 일자리 창출 ▲노사민정이 주체가 되는 지역 관광 부문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사업은 원주시와 노사민정협의회, 상지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공동수급(컨소시엄)으로 수행하며 컨설팅 결과는 원주시가 추진하는 관광정책 수립 및 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