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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소금산 출렁다리 6일부터 재개장…가정의 달 행사는 취소

신효재 기자

(사진=뉴스1)

원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월 28일 운영을 중단했던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를 오는 6일 재개장해 관광객을 맞이하게 된다.

운영이 재개되는 시설은 하늘바람길을 포함한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를 비롯해 공연장, 족구장, 모래 축구장 등이다.

특히 4월 말 문화관광해설사가 배치된 관광안내소도 문을 연다.

캠핑장은 종합관광개발사업 추진에 따라 이용객 안전을 위해 당분간 휴장한다.

시는 운영 재개에 앞서 이용자가 많은 시설에 대해 추가 소독을 실시했으며 관람객 안전을 위한 예방 물품 비치를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속 거리두기’ 단계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되는 시기에 맞춰 운영을 재개하기로 했다"며 "정부의 생활방역 세부지침 준수를 위해 출렁다리 일방통행, 발열 여부 체크 및 신원 확인을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5월에 개최될 예정이던 원주지역 가정의 달 행사는 줄줄이 취소되거나 연기됐다.
21일로 예정돼 있던 ‘제19회 원주부부축제’는 취소 됐으며 23일 ‘제6회 원주 지역아동센터 아동축제한마당’은 9월로 연기했다. ‘제18회 원주청소년축제’ 역시 5월 말에서 9월 26일과 27일로 미뤄졌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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