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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이어 축구까지! ‘K리그’ 유튜브-트위치 통해 전세계 생중계 ‘영어 해설까지’

백승기 기자


야구에 이어 축구까지 한국의 스포츠를 전세계인들이 만나볼 수 있게 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8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는 K리그1 공식개막전 전북 현대와 수원 삼성 경기의 중계방송을 세계 어디서든 볼 수 있도록 K리그 공식 유튜브 계정과 공식 트위터 계정를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할 예정이다.

연맹에 따르면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성공적으로 극복하고 개막하는 세계 최초의 리그인 K리그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자 하는 취지다.

국내TV 채널 및 포털사이트 중계화면과는 별도로, 영어 자막과 해설을 입힌 화면이 유튜브와 트위치를 통해 송출된다.

영어 자막화 작업은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한 K리그 미디어센터에서 실시간으로 이뤄진다. 영어 해설은 월드컵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호주 A리그 중계경험을 갖고 있는 영국인 해설자 사이먼 힐이 호주 현지에서 원격으로 진행한다.

한편, K리그는 코로나19 확산 사태 이후 '안전한 리그 운영'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개막 연기와 일정 축소 등 신중한 대응을 해왔다. 최근 최근 K리그 선수단과 코칭스태프 전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전수검사에서 검사대상자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아 안전한 상태에서 개막을 맞이하게 됐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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