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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청사 등 3곳 노후 공공건축물 리뉴얼 추진

'공공건축물 리뉴얼 5차 선도사업 추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박수연 기자



대전 중구청사 등 노후된 공공건축물이 리뉴얼된다.

국토교통부는 지자체(수원시·안산시·대전광역시 중구),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공공건축물 리뉴얼 5차 선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7일 체결했다.

공공건축물 리뉴얼 선도사업은 건축투자활성화 대책으로 국가 정책사업으로써 추진되고 있다. 업무시설 및 주민편의시설 등이 부족하고 안전에 취약한 노후 공공건축물을 리뉴얼(재건축+리모델링)을 통해 생활복합공간으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이번 추진 대상은 크게 ▲수원 세류 동행센터 ▲안산 본오2동 주민센터 ▲대전광역시 중구 구청사 등 3곳이다.

현재 공영주차장으로 사용 중인 수원 세류 동행센터는 전기차 충전인프라 설치사업과 연계한 공영주차장 조성은 물론, 지역주민을 위한 생활체육, 문화체험, 돌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포용적 문화·복지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안산 본오2동 주민센터는 리뉴얼을 통해 자립형 생활이 어려운 돌봄 대상자와 지역주민을 위한 생활SOC 문화시설과 연계한 복합행정청사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 중구 구청사는 준공 이후 약 60년이 경과해 노후도가 심각한 중구 구청사는 공공업무시설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수익·문화시설 등으로 복합개발해 원도심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건축정책과 김성호 과장은 "후속절차인 타당성조사와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관계기관 간 협의를 진행하고 향후 성공모델 확산을 위하여 실효성 있는 선도사업 사업모델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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