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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변 황학동에 402가구 아파트 공급…공공임대 52가구

서울시 "4층은 공공보건의료 정책 수립·지원 공간으로 활용"
문정우 기자

서울시 중구 황학동 2,085번지 일대 위치도. (자료=서울시)

서울 중구 황학동에 공공임대 52가구를 포함한 402가구의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지난 13일 제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황학동 2,085번지 일대 지구단위계획구역·지구단위계획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지하철 2·6호선 신당역과 청계천 인근으로 2018년 9월 지역주택조합 설립인가를 득한 곳이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결정으로 도심권내 공동주택 402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며 이중 52가구는 소형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된다.

구역면적 6,256.5㎡에 지하 6층~지상 20층, 연면적 5만6,478.4㎡ 규모로 아파트 4개동과 근린생활시설이 새로 지어진다.

특히 4층 일부는 공공청사로 결정해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공공보건의료 정책을 수립하고 이를 지원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지구단위계획 결정으로 도심권 주거공급 확대와 양질의 공공보건의료서비스 제공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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