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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2020년 신입사원 공개채용 실시…25일까지 서류 접수

건축·토목·안전 등 8개 부문 약 30명 채용 예정
김현이 기자

<사진=쌍용건설>

쌍용건설(대표이사 회장 김석준)은 30명 규모의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신입사원 채용은 △건축 △토목 △전기 △설비 △플랜트 △안전 △국내영업 △경영관리 총 8개 부문에서 이뤄진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교 이상 올해 8월 졸업예정자이며 국내외 현장 근무 가능자로 건설관련 기업 인턴 경험자, 어학 우수자(영어, 스페인어, 중국어, 아랍어 등), 보훈대상자 및 장애인은 관련법률에 의해 우대한다.

오는 25일까지 쌍용건서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서류전형과 인적성검사, 면접전형 순으로 각 단계에서 지원자의 성장잠재력을 평가한 뒤 신체검사를 통해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7월 초 입사하게 되며 1개월간 신입사원 연수 과정 후 일정기간(6개월~1년) 국내현장 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쌍용건설이 코로나19 사태로 건설업계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대대적으로 채용에 나선 이유는 강점을 지닌 해외사업뿐만 아니라 국내 주택사업의 호조 때문이다.

쌍용건설은 통합 브랜드 '더 플래티넘'을 앞세워 올 상반기 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 등 5개 단지를 성공리에 분양했고, 올해에만 총 11개 단지 7,680여 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을 통해 본격화된 국내주택 수주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영업력 확대 및 수주현장 증가로 6년 연속 신입 및 경력, 인턴사원 약 300명을 신규 채용해 왔다"며 "최근 회사가 강점을 지닌 국내외 고급 건축, 고난도 토목의 수주 증가 및 주택사업 확대에 따라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현이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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