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피플] 손경식 경총 회장 포스트 코로나 노동시장 발언 외 2건

[앵커멘트]
경제계 인사들의 동향을 알아보는 비즈피플 시간입니다.

[기사내용]
1. 손경식 경총 회장 "포스트 코로나 시대, 노동시장 리뉴얼 필요"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코로나19 이후에는 유연한 노동시장과 협력적 노사관계를 확립하는 '노동시장 리뉴얼(Renewal)'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손 회장은 오늘 오전 서울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경총 '경영발전자문위원회'에 참석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경쟁력을 제고하려면 유연한 노동시장과 협력적 노사관계를 확립하는 '노동시장 리뉴얼'이 핵심"이라고 말했습니다.


2. 신한은행, 소상공인 돕는 '희망의 도시락 캠페인' 시행

신한은행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희망의 도시락’ 캠페인을 시행합니다.

신한은행은 소상공인으로부터 구매한 ‘희망의 도시락’ 1만개를 지역사회 취약 계층에게 전달하게 됩니다.

신한은행은 "지역사회의 코로나19 피해극복을 위해 앞으로도 책임있는 기업 시민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3. 최창수 NH농협손해보험 대표, 영농철 맞이 농촌 봉사활동

최창수 NH농협손해보험 대표가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촌 지역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습니다.

최 대표를 비롯한 농협손보 임직원 40여명은 이날 경기 안성시 일죽면 율동마을을 방문해 마을 주민들과 함께 포도 순과 인삼 꽃을 따는 등 일손을 보탰습니다.

최창수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보탬이 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습니다.밝혔습니다.


김태환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