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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이 제자에게 가장 듣고 싶은 ‘스승의 날’ 문구는?

문정선 이슈팀



15일 제39회 스승의 날을 맞아 선생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적절한 문구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

지난해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발표한 ‘제38회 스승의 날 기념 교원 인식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스승의 날 제자에게 가장 듣고 싶은 말은 ‘감사합니다’인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절반에 가까운 49.5%가 감사 인사를 원한다고 말했고, ‘선생님처럼 될래요’(15.4%), ‘선생님 덕분에 힘이 나요’(12.9%), ‘선생님이 최고예요’(10.0%)가 뒤를 이었다.

SNS에서 스승에게 전할 좋은 인사말의 예로는 △선생님, 늘 여러 가지로 마음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바른길로 이끌어주신 선생님, 꽃길만 걸으세요 △좋은 선생님이 돼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나 저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신 선생님, 존경합니다 △훌륭한 가르침과 따뜻한 사랑, 감사드립니다 등이 있다.

한편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에 따라 꽃이나 기프티콘 등 작은 선물을 주고받는 것이 금지됨에 따라 함부로 마음을 표현하는 일이 조심스러울 수 있다.

문구와 함께 스승의 날 대표 선물 카네이션을 주고 싶다면, 학생대표 등이 스승의 날에 공개적으로 전달하는 것은 허용된다. 또 학생들이 직접 마련한 '스승의 날' 문구가 들어간 감사 의미의 현수막도 금품에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해석돼 허용된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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