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5’ 손호준, 낯가림 폭발...“공효진과 친해지고 싶다”
전효림 이슈팀
손호준이 공효진의 등장에 낯을 가렸다.
15일에 방영된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어촌편5’에서는 죽굴도에서 생활하는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손호준은 “말도 안 하는데 일이나 해야겠다. 효진이 누나와 어색하다. 친해지고 싶다”라며 “식사 대접도 안했는데 설거지를 시킬 수 있겠냐”라고 속마음을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먼저 다가온 공효진은 손호준에게 나이를 물어봤다. 손호준은 “84년생이다”라고 답했고, 공효진은 “나랑 얼마 차이 안 난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이 모습을 보던 차승원은 “근데 호준이 엄청 샤이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tvN ‘삼시세끼 어촌편 5’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