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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5월 9~10일 부천 '메리트나이트' 방문자 검사 받아야"

머니투데이방송 박미라 기자mrpark@mtn.co.kr2020/05/18 15:28







이태원 클럽을 방문했던 외국인 확진자 1명이 경기 부천 나이트클럽(메리트나이트)을 방문한 사실이 확인돼 추가 감염이 또 다시 우려되고 있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18일 오후 충북 오송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열고 이 같이 밝혔다.

18일 12시 기준 이태원 클럽 관련 누적 확진환자는 170명이다. 클럽을 방문한 1차 감염자는 89명, 가족·지인 등 접촉자에 의한 2~4차 감염 사례는 81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93명으로 가장 많고 경기 33명, 인천 25명, 충북 9명, 부산 4명, 대전·충남·전북·경남·강원·제주에서 각 1명씩 발생했다. 충북 9명 중 8명은 국방부 격리시설 관련 발생 사례다.

연령별로는 19~29세가 102명으로 가장 많았고 30대 27명, 18세 이하 17명, 40대 11명, 50대 6명, 60세 이상 7명이다. 성별은 남자가 137명이며 여자는 33명으로 나타났다.

특히 클럽 방문 환자 가운데 1명은 감염력이 있는 기간인 지난 9일 오후 11시48분부터 10일 새벽 12시 34분 사이 경기 부천 소재 '메리트 나이트'를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환자는 외국인이며, 지난 1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대본은 이 환자와 같은 시간 나이트 클럽을 방문한 이들은 관할 보건소나 1339에 문의해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요청했다.

박영준 질본 역학조사팀장은 "발병일은 지금 의사소통이 어렵지만 14~15일로 이야기하고 있다"며 "발병일을 더 당겨서 조사할 필요하다고 보고 있어서 부천 나이트클럽도 같이 방문자들에 대해서 추적관리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박미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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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park@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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