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전국무용제 ‘강원 무용심포지엄’ 개최
신효재 기자
(사진=전국무용제) |
제29회 전국무용제 사전축제인 강원 무용심포지엄이 원주시청 지하1층 다목적홀에서 지난 16일 진행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무용을 하는가?’를 주제로 발제와 논의가 이뤄졌다.
심포지엄은 지역무용인의 창작의욕 고취와 함께 지역 무용의 균형적인 발전과 활성화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무용에 대한 5가지 논제에 대해 젊은 무용가들의 다양한 생각을 들었다.
강원 무용심포지엄은 ▲장정룡 강릉원주대교수 겸 강원도무형문화재 위원장 ▲김보람 앰비규어스 댄스 컴퍼니 예술감독 ▲이준철 랩댄스컴퍼니 대표 ▲손지연 손지연무용단 대표 ▲최자인 프로젝트 창 대표 ▲박선경 아르떼무용단 대표가 각 발제했다.
제29회 전국무용제 집행위원징(김영주)은 "심포지엄을 통해 젊은 무용가의 목소리가 실천과 행동으로 강원무용의 균형적 발전과 강원무용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강원무용계의 성장 동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 16개 광역시도 대표 무용단이 참가하는 제29회 전국무용제는 오는 9월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원주 치악예술관 및 댄싱 공연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