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전·춘천·광주·창원에 수소추출시설 구축
이재경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 수소추출시설 구축사업 지원 대상을 최종 선정했습니다.
하루 1톤 이상의 수소를 생산하는 소규모 수소추출시설에는 부산, 대전, 강원도 춘천시를 선정했습니다.
하루 4톤 이상의 수소를 만드는 중규모 수소추출시설에는 광주시와 경남 창원시를 뽑았습니다.
이번 구축사업을 통해 연간 버스 760대 또는 승용차 4만9천대 분량인 7400톤의 수소를 추가적으로 확보하게 됩니다.
산업부는 또 수소산업진흥 전담기관, 수소유통 전담기관, 수소안전 전담기관 등 3개의 전문기관 선정을 위한 공모절차에 착수했습니다.
선정된 전담기관은 내년 신규 사업으로 기획중인 수소산업진흥 기반구축사업, 수소유통 기반구축사업, 수소안전 기반구축사업 등을 추진하게 됩니다.
이재경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