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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월 서울 새 아파트 1.4만가구 입주

서울 입주량 예년보다 64.6% 늘어…전국은 10.6만가구
김현이 기자

<자료=국토교통부>

올 여름 고덕강일지구, 용산구 등 서울에서 새 아파트 1만4,018가구가 입주를 시작한다.

2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6~8월 서울 입주 물량은 지난 5년 평균보다 64.6%나 높은 수치로, 입주량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조사됐다.

이 기간 서울의 주요 입주 단지는 △고덕강일지구 6·7단지 장기전세 및 국민임대(2,269가구) △송파구 거여동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1,199가구) △은평구 수색동 DMC 롯데캐슬 더 퍼스트(1,192가구) △구로구 개봉동 개봉역 센트레빌 레우스(1,042가구) △중랑구 면목동 사가정 센트럴 아이파크(1,505가구) △서대문구 북아현동 힐스테이트 신촌(1,226가구) 등이다.

전국의 입주 물량도 같은 기간 예년보다 7.9% 증가한 10만6,682가구로 집계됐다.

수도권은 6월 양주옥정(2,038가구) 등 1만2,237가구, 7월 성남수정(4,089가구), 인천송도(3,100가구) 등 2만7,949가구, 8월 김포고촌(3,510가구), 화성동탄2(2,512가구) 등 2만4,368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지방은 6월 경남사천(1,738가구), 강원원주(1,695가구) 등 1만4,564가구, 7월 전남무안(1,531가구), 전북전주(1,390가구) 등 1만4,720가구, 8월 부산명지(2,936가구), 청주동남(1,486가구) 등 1만2,844가구가 입주할 예정으로 조사됐다.

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3만6,685가구 △60~85㎡ 6만826가구 △85㎡초과 9,171가구로, 85㎡이하 중소형 주택이 전체의 91.4%를 차지했다.

공급 주체별로는 민간주택이 7만9,655가구, 공공이 2만7,027가구를 각각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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