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5G 유선네트워크 산업 협의체 출범
유럽전기통신표준화기구, 중국광대역개발연합, 알티체 포르투갈 등 참여주재용 수습기자
데이비드 왕 화웨이 이사회 임원. /사진=화웨이 |
화웨이는 유럽전기통신표준화기구, 중국광대역개발연합, 알티체 포르투갈과 함께 5G 유선네트워크 개발을 위한 산업 협의체를 출범시킨다고 20일 밝혔다.
화웨이는 협의체에 글로벌 업스트림, 다운스트림 파트너사들을 초청하여 함께 유선네트워크 산업 발전을 추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화웨이는 "유선 네트워크산업은 산업 생태계가 분산돼 있어 그동안 발전이 저해돼 왔다며 유선네트워크 생태계의 광범위한 협업이 절실히 요구돼 산업 협의체를 출범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아오 리 중국 광대역개발연합 사무차장은 "중국은 유선네트워크 시대로 빠르게 진입하고 있으며 100M 광섬유 광대역도 점차 보편화되고 있다"며 "중국은 디지털경제 활성화를 위해 5G 유선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주재용 머니투데이방송 MTN 수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