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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본, 인천 비전플라자‧연수구 서울피트니스‧새움학원 방문자 코로나19 진단검사 받을 것

백승기 기자


방역당국이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한 인천 미추홀구 소재 비전프라자, 연수구 서울휘트니스(인천점), 미추홀구 소재 새움학원 등을 이용한 방문자에게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촉구했다.

20일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질본)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부본부장은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이 같이 밝혔다.

정 본부장은 "인천의 경우는 클럽 관련 전파가 코인노래방·PC방·택시 탑승자 등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5월6일부터 19일 사이에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있는 비전플라자, 연수구 서울피트니스 인천점, 미추홀구에 있는 새움학원 등을 방문한 학생 및 교직원들에게는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달라"고 요청했다.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6일 비전프라자 건물 2층 탑코인노래방을 방문한 고3 학생 2명이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노래방은 인천 119번 확진자와 122번 확진자가 6일 방문한 곳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클럽 확진자들이 방문한 시설을 이용한 이들에 대해서도 선별진료소를 통해 검사를 받을 것을 요청했다.

현재까지 파악된 장소는 ▲생고기제작소 범계점 ▲강남오빠네 ▲더짝 ▲뉴욕야시장 안양1번가점 ▲요술잔 ▲포시즌 피씨방 ▲룰루랄라 동전노래방 ▲먹고보자 양꼬치 ▲롯데리아 안양점 ▲자쿠와 ▲게임이너스 PC방 ▲자쿠와 등이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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