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중소벤처기업연수원, 25일부터 집체연수 재개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준수"

코로나 확산으로 2월부터 운영 중단했던 중소벤처기업연수원 교육장 운영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 지침' 반영한 연수운영 매뉴얼 제작
이유민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경 (사진=중진공)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마무리되고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이달 25일부터 그간 중단됐던 중소벤처기업연수원 집체연수를 재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중진공은 ▲4차 산업혁명 선도를 위한 스마트공장 구축과 실무 ▲소재·부품·장비 분야 중기 기술애로해소 등 중소벤처기업 혁신 역량 강화를 위해 시급한 교육과정부터 순차적으로 연수를 개시할 계획이다.

앞서 중진공은 코로나 확산으로 2월부터 운영을 중단했던 중기연수원의 교육장과 기숙사 등 연수시설 방역을 완료했으며,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 지침'을 준용한 연수운영 매뉴얼을 제작해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연수원은 방문자에 대한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강의장은 전면 지정좌석제로 운영한다. 또, 열화상카메라, 손소독제를 비치하는 등 연수생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해 관리체계를 수립할 계획이다.

박윤식 중진공 중기연수원장은 "코로나19 대응 정부방침이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교육생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최우선에 두겠다"며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차단과 중소벤처기업 혁신성장 교육 선도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유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