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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GC, 코로나19 진단키트·항체 신속진단키트에 이어 방역 마스크까지 공급 계약

정희영 기자



글로벌 유전체 기업 이원다이애그노믹스(이하 EDGC)는 21일 코로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생활필수품이 된 코로나19 방역 물품(보건용 마스크 KF-94) 3,500만장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신상철 EDGC 공동대표는 "실질적인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진단키트 관련 수출 급증 등에 따른 실적 영향은 2분기부터 본격화 될 것"이며, "이번 방역 마스크 물품 공급 계약은 실시간 유전자 증폭 기반 코로나19 진단키트, 항체검사 신속진단키트(EDGC RapidCheckTM) 공급에 이은 K-방역모델 핵심 추진전략 중 일부"라고 설명했다.

이어 "코로나19 전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작은 힘이나마 지속적으로 보태겠다"고 밝혔다.

한국바이오협회 산하 협의회는 코로나19의 특성상 한 가지 검사만으로는 방역 및 예후가 쉽지 않기 때문에 RT-PCR(실시간 유전자 증폭 기술) 진단검사, 항체검사 모두 병행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최근 범부처 연합으로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전 과정의 절차와 기법 등을 'K-방역모델'로 추진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방역 마스크, 진단키트, 선별진료소(드라이브스루, 워크스루), 안심밴드 등 K-방역이 확산되고 있다.

한편, 코로나 펜데믹 극복을 위해 샤넬과 루이비통, 디오르, 구찌, 프라다 등이 패션 하우스에서 마스크를 제작하고, 불가리, 에르메스는 향수를 만들던 공장에서 손 소독제를 제작 공급한다. 또 다른 의류 라인은 의료용 방호복 제작을 맡기도 했다.


정희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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