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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바라카 현장 코로나19 양성 직원 4명… 2차 검사 결과 모두 '음성'

양성 판전 받은 4명 근로자 2차에서 모두 음성 판정
문수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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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첫 수출지인 UAE 바라카 현장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4명의 근로자가 2차 조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1차 양성 판정을 받은 직원들에 대해 즉시 숙소를 격리 조치하고, 1차 접촉자 123명도 모두 격리조치 했다고 밝혔습니다.

4명의 직원은 현재 3차 검사를 진행 중이며 결과에 따라 후속 조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한수원 관계자는 "UAE 보건당국의 안전 최우선 정책에 따라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문수련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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