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LH, 대전에 '종합주거복지지사' 개소

업무공간 비롯해 희망상가·청년매입임대주택 등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
박수연 기자

'제1호 종합주거복지지사 개소식'에 참석한 변창흠 LH 사장(사진 왼쪽 네 번째), 서창원 LH 주거복지본부장(사진 왼쪽 두 번째), 최현준 한국토지주택공사노동조합 위원장(사진 왼쪽 다섯 번째) 등 참석자들이 개소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H는 임대주택 입주민 및 사회적기업 대표와 함께 '제1호 종합주거복지지사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주거복지지사는 ▲임대주택 공급 ▲입주자 지원 ▲주거상담 서비스 ▲주거급여 실태조사 등을 수행하는 조직이다.

지사별 자체사옥을 확보해 상담공간을 마련하고, 지자체·NGO 등과의 협력강화로 '주거복지 거버넌스'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개소한 '대전북부권 종합주거복지지사'는 대전 유성구 소재 15층 규모의 도시형생활주택을 매입해 마련한 제1호 종합주거복지지사다.

지하철 유성온천역 인근 우량입지에 위치하며 업무공간을 비롯해 희망상가, 청년매입임대주택 등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3~15층에 116호 규모로 공급되는 청년매입임대주택과 1층에 공급되는 희망상가도 주목된다.

LH는 이번 대전북부권지사 개소를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 광주동남권·시흥권 종합주거복지지사를 추가로 착공하는 등 고객중심 주거복지서비스 제공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변창흠 LH 사장은 "종합주거복지지사 건립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밀착형 주거복지를 실현하고, 주거서비스 플랫폼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수연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