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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피플] 구현모 KT 대표 "코로나19 계기로 새로운 사업 기회 열려"

유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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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 주요인사들의 동향을 전하는 비즈피플 시간입니다.

1. 구현모 KT 대표 “코로나19 계기로 새로운 사업 기회 열려"

구현모 KT 대표이사 사장이 국내 젊은 벤처 투자자들과 세미나를 열고, 코로나19 위기를 계기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구 대표는 벤처 투자자들에게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비대면·바이오·헬스' 영역과 관련한 무궁무진한 사업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습니다.

또 "이전에 크게 고민하지 않았던 공급망, 직원안전, 직장폐쇄 등 비상상황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재화와 서비스 공급망이 끊어질 상황에 대비해 필수부품을 국산화해야 한다"고 제시했습니다.

2.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 "충북 진천 택배터미널, 새 성장동력"

롯데그룹은 황각규 부회장이 전날(20일) 충북 진천의 롯데글로벌로지스 택배 터미널 건립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오는 2022년 완공 예정인 이 터미널은 택배와 물류 중심으로 롯데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꼽은 사업입니다.

황각규 부회장은 "사람들이 외부활동을 줄이고 온라인 쇼핑을 더욱 활발하게 하기 시작하면서 택배 허브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진천의 택배 메가 허브 터미널은 적기에 잘 시작된 프로젝트로, 모범적인 그룹 신사업의 중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3. 박종복 SC제일은행장, 코로나19 자선기금 6억원 소셜벤처에 기부

SC제일은행이 회복지공동모금회 및 사회연대은행과 함께 소셜벤처의 코로나19 극복과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하고, 6억원의 지정기탁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박종복 SC제일은행장은 “전세계 59개국에 진출해있는 글로벌 은행인 SC그룹의 일원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포함해 최근 코로나 극복을 위 각한 각종 금융지원과 지역사회 공헌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소셜벤처는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마을기업을 포괄하는 사회경제적기업으로, 선정된 기업들은 앞으로 1년 동안 긴급 운영자금을 비롯해 온라인 판로개척과 마케팅 지원을 받게 됩니다.



유지승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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