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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부터 저축은행 '비과세종합저축', 모바일 가입 가능

"다양한 비대면 금융서비스를 마련할 것"
이충우 기자

25일부터 저축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비과세종합저축을 '원스톱'으로 가입할 수 있다. 저축은행중앙회가 비과세종합저축 가입을 위한 증빙서류도 모바일로 제출할 수 있도록 전산개발을 완료해 영업점을 방문해야하는 불편을 덜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장애인 등 금융취약계층이 모바일뱅킹 앱 'SB톡톡플러스'를 통해 비과세종합저축을 비대면으로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를 오는 25일부터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비과세 종합저축 가입대상은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독립유공자 및 유가족, 고엽제후유의증환자, 5.18 민주화운동부상자 등이다.


비과세종합저축을 가입하기 위해서는 장애인증명서 등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일부 저축은행에서는 영업점 방문접수로만 증빙서류를 받아 고객이 영업점을 꼭 내방해야 하는 불편을 겪기도 했다. 영업점 방문이 불편한 고객은 증빙서류의 비대면 제출이 불가능해 비과세 특례를 적용받기 곤란한 경우가 있었다.


이에 따라 저축은행중앙회는 저축은행 공용 모바일 앱 'SB톡톡플러스'를 통해 증빙서류를 제출(업로드)받아 전송된 증빙서류의 확인을 거쳐 비과세 적용이 가능하도록 전산 개발을 완료하여 25일부터 비과세종합저축의 비대면 가입 서비스를 시작했다.


저축은행중앙회 관계자는 "고객은 모바일뱅킹 앱을 통해 영업점 방문 없이도 비과세종합저축 가입이 가능해져 보다 쉽고 편리하게 비과세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저축은행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비대면 금융서비스를 더 많이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충우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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