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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코로나로 어려움 겪는 지역단체에 육가공품 1,200kg 기부

'함께 만드는 넉넉한 세상'이라는 기업 미션에 따라 다양한 기부 활동 진행
이유민 기자

선진이 코로나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단체에 육가공품을 후원했다. (사진=선진)

스마트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이 기부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선진은 복지관과 재활원, 푸드뱅크 등 3곳에 자사 제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선진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활동이 어려워진 취약계층을 위해 서울 암사재활원과 푸드뱅크, 안산 본오종합사회복지관에 1,200kg 상당의 자사 육가공 제품을 기부했다.

선진은 지난 2012년부터 9년간 암사재활원의 자선음악회 지원과 가을 자선 바자회 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선진은 작년에도 암사재활원의 가장 큰 행사인 자선음악회 '두드림(Do Dream)콘서트'에 자사의 바비큐폭립 제품 150세트를 제공한 바 있다.

선진은 '함께 만드는 넉넉한 세상'이라는 기업 미션에 따라 선진 서울사무소가 위치한 강동구 소재의 암사재활원과 성지보호작업장, 아름다운 가게 강동 고덕점 등 다양한 기관 및 단체에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는 중이다.

선진의 육가공 사업부문을 담당하는 전원배 선진FS∙선진햄 대표이사는 "회사가 위치한 강동지역 이외에도 다양한 지역으로 사회공헌활동을 넓히고 있다"며"글로벌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맞게 국내∙외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유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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