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로우] "NICE평가정보, 데이터3법 개정안 통과 효과 '톡톡'"
석지헌 기자
신영증권이 NICE평가정보에 대해 "데이터3법 개정안 통과와 거래소 출범으로 수혜가 기대된다"며 투자 의견을 '매수', 목표 주가를 2만 5,000원으로 제시했다.
윤을정 신영증권 연구원은 "데이터3법 개정안 통과는 CB사업자가 보다 활발하게 사업을 확장하도록 하며 영리 목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NICE평가정보 DB를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 데이터 컨설팅 등 보유 데이터의 수익화가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윤 연구원은 "비금융정보 CB신설로 정확한 신용 평가가 어려워 대출을 이용하기 어려웠던 중소 개인사업자들의 대출이 늘 것으로 예상된다"며 "비금융정보는 통신비 납부액, 점포 매출액 등 보다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한 평가가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이어 "코로나19 여파로 자영업자와 중소상공인 대상 대출이 증가해 CB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며 "데이터 거래소 출범으로 데이터를 통한 추가적인 수익 창출 기회도 주가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석지헌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윤을정 신영증권 연구원은 "데이터3법 개정안 통과는 CB사업자가 보다 활발하게 사업을 확장하도록 하며 영리 목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NICE평가정보 DB를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 데이터 컨설팅 등 보유 데이터의 수익화가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윤 연구원은 "비금융정보 CB신설로 정확한 신용 평가가 어려워 대출을 이용하기 어려웠던 중소 개인사업자들의 대출이 늘 것으로 예상된다"며 "비금융정보는 통신비 납부액, 점포 매출액 등 보다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한 평가가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이어 "코로나19 여파로 자영업자와 중소상공인 대상 대출이 증가해 CB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며 "데이터 거래소 출범으로 데이터를 통한 추가적인 수익 창출 기회도 주가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석지헌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