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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리포트] "사무실 간식은 저희에게 맡기세요" 이웅희 스낵포 대표

매주 금요일 '신상품 맛보기' 거치며 다양한 니즈 충족해
하반기 AI 큐레이션 개발을 통한 개인 고객 대상 서비스 재오픈 예정

머니투데이방송 이유민 기자2020/05/27 14:57

이웅희 스낵포 대표

초콜릿·딸기·와사비·땅콩·요거트‥. 이 세상에 다양한 맛이 존재하는 만큼 사무실에는 다양한 취향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있다. 연령과 성별, 알레르기까지 고려해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은 '스낵포'의 이웅희 대표를 만나봤다.

△'스낵포' 서비스에 대해 설명해달라.
-선호하는 맛(달콤·짭짤·담백·고소·새콤), 선호하는 향(초콜릿·딸기 등), 전체 인원, 연령대, 남녀 비율, 알레르기 성분 등 여러 가지 세부 조건을 통해 사무실에 간식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단순히 간식거리를 대신 사다 주는 시스템이 아닌, 사내 구성원들의 입맛을 분석하는 '간식 전문 큐레이터'를 통해 소비자별 맞춤 간식을 제공하기 때문에 호응이 좋다. 2018년 첫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현재 스낵포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업의 임직원 수는 약 6만 명을 넘어섰다. 서비스를 찾는 기업의 규모 역시 카카오, 토스, 틱톡, 현대건설 등 스타트업과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고객사가 많아질수록 필연적으로 배송의 어려움이 있을 것 같은데. 어떤 방식으로 배송 관리를 하는가?
-상품이 물류창고로 입고되면 큐레이션을 통해 각 사에 배송될 제품들을 포장하고 배송하는데, 이런 전 과정을 스낵포 직원들이 직접하고 있다. 오배송을 줄이기 위해 물류 전문업체 아웃소싱이 아닌 물류 내제화를 선택했다.

아직까지는 서울과 성남 지역을 중심으로 기업 고객을 늘려가고 있다. 커버하는 지역 범위가 늘어날수록 물류거점이 필요한 시스템이다. 올해는 현재 관리 중인 지역 이외에도 관리 범위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먹거리 관련 신상품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는데, 직접 맛보기도 하는지?
-매주 금요일에는 큐레이터팀 직원들이 모여 그 주의 신상품을 먹어보는 과정을 거친다. 신상품은 큐레이터 팀에서 직접 발굴하기도 하고, 제조사에서 보내주는 상품을 먹기도 한다. 이 작업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매주 신상품이 포함된 제품 리스트가 갱신된다고 보면 된다.

지금 제공하고 있는 제품 수는 1만여개에 달한다. 1주일에 평균 20개 이상 신상품이 추가되고 있으며, 많을 때는 30~40개씩 추가되기도 한다. 최근 가장 인기가 많은 제품은 제품을 최대한 가공하지 않은 '원물 간식류'다.

△'개인 고객 서비스'를 다시 준비하고 있다고?
-2019년 3월까지 운영하다 잠시 중단했던 개인 고객 대상 서비스를 올 하반기 중 오픈 계획에 있다. 현재는 큐레이션 담당 직원들이 직접 고객의 니즈를 분석하는 시스템인데, 개인 고객의 경우 기업 대비 상대적으로 적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큐레이션 소요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AI를 통한 큐레이션 개발을 진행 중이기 때문에 큐레이션 소요 시간이 획기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목표가 있다면?
-올 초 카카오벤처스와 티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투자를 받았다. 앞서 언급한 AI 큐레이션 개발 이외에도 물류창고 확장, 인력 충원 등 외형 확장에 집중할 계획이다.

최근에는 사무용품 유통기업인 '오피스디포'와 사무실 간식 제공 서비스 독점 제휴를 맺었다. 오피스디포의 고객사를 대상으로 스낵포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현재 오피스디포의 사무용품을 공급받는 고객사는 수 천 곳에 이른다. 물론 고객사 중에서도 서비스 제공을 원하는 곳에만 스낵포의 서비스가 제공되는 것이지만, 이번 제휴를 계기로 고객사가 큰 폭으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유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이유민기자

yumin@mtn.co.kr

중소기업을 취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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