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낯선 시간’ 어떤 의미? CIX 6월 컴백 앞두고 세계관 일러스트 공개
선소연 인턴기자
그룹 CIX(씨아이엑스)가 6월 컴백을 예고했다.
CIX(BX, 승훈, 배진영, 용희, 현석)는 28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컴백을 알리는 일러스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일러스트 이미지에는 영롱한 기운이 감도는 도시를 배경으로 아기자기한 이미지가 더해져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현실과 판타지가 결합되어 사람과 의인화된 동물들이 한데 어울리는 모습과 쏟아지는 작은 불빛들이 기분 좋은 분위기를 안긴다.
여기에 왼쪽 하단 ‘안녕, 낯선시간’이라는 문구와 공중에 떠있는 액정이 깨진 스마트폰 너머의 8시 20분이라는 숫자가 의미심장함을 더하며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챕터 1. 안녕, 낯선 사람에 이어 챕터 2. 안녕, 낯선 공간, 그리고 금번 6월에 발표되는 챕터 3. 안녕, 낯선 시간까지 CIX는 매번 앨범 출시에 앞서 세계관을 담은 일러스트를 공개한 후 새 앨범에 대한 공식 콘텐츠를 차례대로 오픈하며 컴백 기대감을 높인 바 있어 팬들의 기대와 관심이 더욱 모아지고 있다.
6월 컴백 대전에 일찌감치 합류를 선언한 CIX가 새 EP앨범 헬로 챕터 3 '안녕, 낯선시간'을 통해 또 어떤 스토리와 성장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사진 = C9엔터테인먼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