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 놀이 급부상…장난감·하이체어 잘나가네
윤석진 기자
스토케 트립트랩. 사진/스토케 |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집콕 육아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관련 제품들이 각광받고 있다.
먼저, 아이의 놀이, 학습 등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 가능한 '스토케 트립트랩' 판매가 늘어나는 추세다. 최근 글로벌 누적 판매 1천만 대를 돌파했다.
스토케 트립트랩은 아이가 어렸을 때만 잠시 사용하는 하이체어가 아닌, 신생아부터 성인(110kg)까지 평생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곡선형 등받이와 시트, 발판이 핵심 성장점을 견고하게 받쳐줘, 아이들이 바른 자세로 앉아 놀이,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다.
부모와 아이가 같은 높이에서 눈 맞춤이 가능해 정서적인 교감을 더한 활동을 함께 할 수 있다.
아이의 성장 발달에 효과적인 장난감도 인기를 끌고 있다.
장난감 브랜드 레고의 '듀플로'는 대한민국 표준교육과정 대표 놀이 교구로 선정될 만큼 아이의 성장과 발달에 효과적이다.
놀이와 학습 두 가지를 동시에 할 수 있는 '듀플로'의 브릭 구조는 아이들의 대소근육 발달과 함께 창의력, 상상력,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또한 어린이집이나 학교에 가지 못하는 아이들은 레고 듀플로를 통해 사회 속 다양한 요소를 자연스럽게 인식해 사회성을 기를 수 있다.
테이블의 경우 독서, 식사 등 다용도로 사용이 가능한 일룸 '로플러스 테이블'이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일룸의 '로플러스 테이블'은 1700폭, 1900폭의 빅 사이즈로 최대 6인까지 사용할 수 있다. 프랑스의 색채 컨설팅 기업 넬리로디의 컨설팅을 통해 현대적인 디자인과 소재가 적용됐다.
핀란드 아이보리 색상은 북유럽 인테리어처럼 차분하고 심플한 거실을 연출하며 경쾌한 색상인 그레이쉬 그린은 개성 있는 거실을 연출하는 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