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서울시와 도시형 그린뉴딜 생태계 조성 나선다

한국에너지공단이 서울시와 온실가스 감축 및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나섰습니다.

한국에너지공단은 오늘 오후 서울시청에서 '그린뉴딜 생태계 조성 업무협약'을 서울시와 체결했습니다.

업무협약에는 제로에너지건물 도입·확산, 에너지 다소비 건물 관리 강화, 에너지 신사업 지원 등 관련 산업 육성 등이 담겼습니다.

이를 통해 에너지공단과 서울시는 '도시형 그린 뉴딜' 성공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계획입니다.

에너지공단은 서울시가 신축하는 공공건물을 대상으로 '제로에너지건축물 컨설팅'을 지원하고, '마곡 스마트에너지시티 조성사업'도 공동으로 추진할 계힉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창섭 / 에너지공단 이사장 :
그린뉴딜은 아시다시피 환경도 지키고 일자리도 만들고 온실가스도 (감축하고) 다목적의 가장 이견이 없는 훌륭한 정책이라고 인지하고 있습니다. 그동안에 박원순 시장님이 해오신 걸 바탕으로 저희가 좀 더 노력을 하면 그러한 모범적인 케이스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박지은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