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로우] "KT&G, 중동향 수출 본격화·전자담배 수출 가시화 …목표가↑"-NH투자증권
석지헌 기자
NH투자증권은 KT&G에 대해 "하반기 중동향 수출 본격화와 전자담배 수출 가시화가 더해져 성장 모멘텀이 부각될 전망"이라며 투자 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 주가를 10만원에서 11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조미진·이경은 NH투자증권 연구원들은 2일 "하반기 중동향 수출이 이전 수준을 회복하고 전자담배 수출 시작을 기반으로 해외 시장에서의 성장 모멘텀이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며 "실적과 기업 가치가 레벨 업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연구원들은 "중동향 수출은 최근 대외 불확실성으로 60%에서 30% 수준까지 내려온 상황"이라며 "하지만 올해 초 재계약을 통해 최소 물량을 설정하며 안정적 공급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담배 수출액은 보수적으로 전년 대비 91.5% 증가할 전망"이라며 "국내 일반 궐련은 점유율 약 64%의 안정권에 들어설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현재 주가는 역사적인 밴드 하단에 머물러 있으며 주가 상승을 제한했던 여러 불확실성이 점차 소멸되며 저평가 매력이 부각될 것"이라고 밝혔다.
석지헌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조미진·이경은 NH투자증권 연구원들은 2일 "하반기 중동향 수출이 이전 수준을 회복하고 전자담배 수출 시작을 기반으로 해외 시장에서의 성장 모멘텀이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며 "실적과 기업 가치가 레벨 업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연구원들은 "중동향 수출은 최근 대외 불확실성으로 60%에서 30% 수준까지 내려온 상황"이라며 "하지만 올해 초 재계약을 통해 최소 물량을 설정하며 안정적 공급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담배 수출액은 보수적으로 전년 대비 91.5% 증가할 전망"이라며 "국내 일반 궐련은 점유율 약 64%의 안정권에 들어설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현재 주가는 역사적인 밴드 하단에 머물러 있으며 주가 상승을 제한했던 여러 불확실성이 점차 소멸되며 저평가 매력이 부각될 것"이라고 밝혔다.
석지헌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