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스 경제' 심화…1분기 국민소득 -2%·성장률 -1.3%
조정현 기자
올 1분기 국민소득이 IMF 외환위기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뒷걸음질쳤습니다.
한국은행은 1분기 국민총소득이 지난해 4분기보다 2% 감소해, 지난 1998년 2분기 이후 최대 감소세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1분기 경제성장률은 기존 대비 0.1% 상향조정된 -1.3%를 기록해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8년 4분기 이후 최저를 나타냈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민간소비가 6.5% 급감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조정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