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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청, 타지역 확진자 관내 동선 공개 “고속버스터미널·도로시 등 방문”

문정선 이슈팀



서초구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타지역 확진자의 이동 동선을 공개했다.

서초구청 공식 블로그에 따르면 성남시 확진자 A씨(24·남)는 지난 28일 오전 11시 28분부터 12시 35분까지 서울고속버스터미널(신반포로194)에 머물렀으며 노브랜드버거 고속버스터미널점(신반포로194)에서 식사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A씨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등포구 확진자 B씨(23·여)는 지난 27일 도로시(신반포로200, 고투몰 A101호)에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B씨와 접촉자로 분류된 직원(타구 거주)은 음성으로 판정됐다.

이에 따라 서초구청은 "확진자 동선 및 방문장소에 대한 소독을 완료했으니 안심하고 이용하셔도 된다"며 "접촉자인 직원(타구 거주)은 검사 및 자가격리를 마쳤다"고 덧붙였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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