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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AI챗봇과·RPA 활용…재무제표 자동 입력

직원당 20~30분 시간절약, 5년간 210억 절감 효과
박지웅 수습기자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직원용 챗봇 ‘AI몰리’와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를 결합해 기업 재무제표 입력을 자동화 한다고 8일 밝혔다.

영업점 직원이 챗봇 ‘AI몰리’에 기업의 사업자번호와 재무제표 발급번호만 입력하면 RPA가 국세청 정보를 조회해 자료를 자동으로 입력한다. 입력 작업이 끝나면 후속 업무를 시작할 수 있도록 신청 직원에게 알림 메시지까지 보낸다.

이번 자동화 작업을 통해 직원은 자료를 입력하는데 소요됐던 20~30분의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숫자를 잘못 입력해 발생할 수 있는 업무 오류에 대한 우려도 사라졌다.

특히 코로나19 금융지원 업무와 기업의 신용평가 업무가 몰려있는 영업점 직원의 업무 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신한은행은 RPA 프로젝트 추진을 통한 업무품질 향상으로 사내 업무방식을 개선해 향후 5년간 210억원 이상의 비용 절감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지웅 머니투데이방송 MTN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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